산단공-대우조선,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모색

입력 2011-12-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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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대우조선해양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거제도 씨팰리스호텔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매우 낮은 국산화율을 높이고 수입에 의존하던 일부 조선기자재의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기술, 구매와 기자재업체 기술담당자간의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제안 등의 상담이 이뤄진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술기획 및 구매, 관련 기술팀 등 30여명이 상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 참여 기자재 업체는 한라IMS(주) 등 27개 업체가 참여해 관련 기술팀과 1대1 로 기자재의 국산화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석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장은 “대-중소기업의 기술 담당자들간의 상담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후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등 대형 업체와도 공조체제를 구성해 지속적인 기술상담회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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