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납부하는 자동차세, 재산세, 상수도요금, 과태료 등 각종 세금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노인층도 쉽게 세금을 낼 수 있게 ‘ARS세금 자동납부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신규 구축하고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전화 한 통화로 각종 세금과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고, 과·오납금 조회와 환불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ARS 전용전화 자동납부 전용전화(1599-3900)와 상담전용 전화(3151-3900) 2개를 개설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