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2011년 국제 10대 뉴스]⑧'아랍의 봄' 시위 독재자들 최후

입력 2011-1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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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는 지난 8월 반군에 의해 사살됐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지난해말부터 지속한 민주화 시위인 ‘아랍의 봄(Arab’s Spring)’으로 악명높은 독재자들이 대거 물러났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으로 시작된 시위는 지난 1월 독재자 지네 엘아비디네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을 몰아낸 것을 시작으로 2월에는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을 이끌었다.

42년간 철권통치를 이어 온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는 8월 반군을 피해 은신처로 도피하다 사살당했다.

알리 압둘라 살레 전 예멘 대통령 역시 33년간의 철권 통치를 마치고 11월 결국 시위대에 무릎을 꿇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가 자진사퇴안에 합의하면서 곧 퇴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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