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하루만에 반등…외인 ‘사자’

입력 2011-12-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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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0.35%, 0.85포인트 오른 242.55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성탄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다. 주요 투자주체들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외국인을 중심으로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이 1137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0계약, 324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70 내외로 전일에 비해 개선된 상황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350억원, 32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67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989계약 늘어난 8먼286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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