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3곳 더 연다

입력 2011-12-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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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조감도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은 26일 2013년까지 3개의 비지니스 호텔을 더 연다고 밝혔다.

앰배서더측에 따르면 26일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연회장 노르망디룸에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와 희앤썬 간의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이 거행됐다.

내년 2월 하순에 오픈 예정인‘머큐어 앰배서더 강남’은 역삼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상 21층 지하 7층에 객실 288실 규모이다.

같은 날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는 앰배스텔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위탁 경영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2013년 5월 종로구 인사동에 360실 규모의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인사동 문화의 거리가 500미터 반경에 위치해 다운타운에 체류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서울에서는 3번째이며 국내 전체로는 5번째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이 된다.

지난 11월 초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는 서울시 성북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북 민자역사 복합 쇼핑몰 내 객실 300실 규모의‘노보텔 앰배서더 성북’ 위탁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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