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가'잉글랜드, 148년 만에 첫 女이사 선임

입력 2011-12-23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여성 이사를 선임했다. 지난 1863년 협회가 창립된 이후 148년 만에 처음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3일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히더 래배츠(56)를 비상임이사로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래배츠 이사는 자메이카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20여년 동안 공공기관과 사기업에서 임원을 맡아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축구와의 인연은 지난 2006년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팀인 밀월FC의 부단장을 맡으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래배츠는 "오랫동안 언론, 비즈니스, 축구 분야에서 일해 왔다"며 "이런 경험이 축구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9,000
    • -0.26%
    • 이더리움
    • 3,26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0.41%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4,000
    • -0.56%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8
    • -0.47%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10
    • -0.85%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