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産 냉동고등어·명태 세슘 검출

입력 2011-12-22 19:01 수정 2011-12-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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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동고등어(7만2천kg), 냉장명태(2천800kg), 냉장참다랑어(5kg)에서 세슘이 각각 6.11, 1.79, 2.95베크렐(Bq/㎏)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7%, 0.5%, 0.8% 수준이다.

냉동고등어는 도쿄도, 냉장명태와 냉장참다랑어는 홋카이도현에서 포장돼 국내로 반입됐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에 검출된 세슘은 인체에 해를 끼치는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활백합 1건, 냉장대구 4건, 냉동방어 1건, 냉장명태 9건, 냉동고등어 1건, 냉장참다랑어 등 총 17건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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