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연이은 분양성공에 함박웃음

입력 2011-12-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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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사업장 2954가구 공급 '인기몰이'

한신공영이 부동산 불황기임에도 불구, 분양하는 단지마다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쾌재를 부르고 있다.

한신공영은 올해 올해 전국적으로 총 5개 사업장에서 2954가구를 공급했다.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울산 천곡동, 광주 상무지구의 분양성공에 이어 연말 공급한 부산 서대신동과 세종시 L3블록 분양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이 회사가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한 세종시 1-3생활권 L3블록 ‘세종시 한신휴플러스’는 지난 12월 21일 일반공급 1순위에서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84A형은 40가구 모집에 무려 2191명이 몰려 5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 한신휴플러스는 이달 29일 당첨자 발표, 내년 1월 4∼6일 정당첨자 계약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11월 말 부산 서남부권의 허파인 109만㎡ 규모의 대신공원 인근에 분양한 ‘대신공원 한신휴플러스’ 234가구(총 321가구) 일반분양도 해당지역 내 5년 만의 첫 공급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1순위 청약마감에 이어 계약률 90%를 넘어서며 전가구 계약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6월 울산 천곡동에 공급한 ‘새천곡 한신휴플러스’(69∼125㎡, 527가구) 역시 분양 개시 4개월 만에 100% 분양 계약을 마감했다.

같은 시기 전남 광주 상무지구에 공급한 ‘상무지구 한신휴플러스’도 청약 경쟁률이 최고 16.4:1까지 치솟으며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으며 분양계약도 이미 완료된 상태다.

여기에 지난 5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부근에 분양한 한신휴플러스 1172가구(주상복합 240가구, 오피스텔 932실)도 최고 10.3:1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했으며, 현재 분양률 95%로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 분양이 마감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일회성 열풍에 편승하기보다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분양성 검토가 있었기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올해의 여세를 몰아 내년 1월 분양 예정인 세종시 1-3생활권 M8블록을 시작으로 부산 괴정동과 수원 팔달 115-1구역, 안산 유통업무시설 등 총 4개 사업장 1860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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