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12월 원/달러 환율이 1150원~1200원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조태형 솔로몬투자증권 FX연구소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원/달러뿐 아니라 엔/달러 시장에서도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며 “급등시 정부의 환시장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12월 원/달러 환율은 1150원~1200원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