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전망]동양證 “지지선 1770…유럽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입력 2011-12-19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증권은 유럽 악재가 계속해서 우리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1770선을 지지선으로 진단했다.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무디스가 벨기에 신용등급을 하향하는 등 유럽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시장은 유럽국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 위기 때 우리 증시의 종가기준 저점 1776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1770선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며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유럽의회 연설 등 이번주에 예정된 이벤트 내용에 따라 21일 이후 장 방향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팀장은 “단기흐름은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 매수관점을 권하기는 어렵지만 큰 흐름은 위기 악화보다는 해결 과정에 있다고 본다”며 “장기적 관점으로 내년을 본다면 현재는 저가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IT를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꼽았고, 항공·기계·건설도 주목할 만하다고 추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0,000
    • -0.21%
    • 이더리움
    • 4,326,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0.81%
    • 리플
    • 614
    • -1.13%
    • 솔라나
    • 197,900
    • -0.1%
    • 에이다
    • 531
    • +2.31%
    • 이오스
    • 727
    • -1.36%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96%
    • 체인링크
    • 18,890
    • +3.73%
    • 샌드박스
    • 42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