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기계, 비공작기계 수주 확대로 고성장 지속-신한투자

입력 2011-12-19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새내기주 서암기계에 대해 철도차량, 로봇 기어 등 비공작기계부문 수주 확대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암기계는 2012년 20%대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재개된 효성향 시추선 잭업용기어 매출 본격화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에 중형엔진 2기종 납품하고 있고 일본으로의 대형 척 주문자상표부착(OEM) 공급 확대 등 비공작기계부문 고성장을 통해 공작기계부품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서암기계는 공작기계 중심의 사업구조를 보유한 화천그룹 계열사로 기어, 척&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 생산업체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 150%, 117% 늘어난 457억원 86억원, 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55,000
    • +5.81%
    • 이더리움
    • 4,688,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2.92%
    • 리플
    • 741
    • +1.65%
    • 솔라나
    • 212,800
    • +5.29%
    • 에이다
    • 612
    • +1.66%
    • 이오스
    • 814
    • +5.99%
    • 트론
    • 195
    • -0.51%
    • 스텔라루멘
    • 146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7.11%
    • 체인링크
    • 19,350
    • +6.2%
    • 샌드박스
    • 462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