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분당 ‘엠코 헤리츠’ 570실의 오피스텔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엠코는 지난 9일 분당에서 엠코 헤리츠 오피스텔 홍보관을 개관한지 일주일 만에 570실을 모두 계약으로 이끌어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공급면적별로 64㎡ 480실, 129㎡ 80실, 90㎡ 10실의 계약이 완료됐다.
서대우 주택본부 이사는 “계약 첫 날보다 마지막 날인 16일 대부분의 계약이 이뤄졌다”며 “분당에서 7년 만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 엠코 헤리츠는 90㎡의 경쟁률이 132대 1, 64㎡의 경쟁률은 15.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