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수시 합격통보 번복 논란

입력 2011-12-17 22:49 수정 2011-12-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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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가 수시모집 합격을 통보했다가 전산착오를 이유로 합격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빈축을 사고 있다.

과기대는 지난 9일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총장의 동영상 축하메시지와 함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서류 등록기간은 12월 12일 월요일부터 12월 14일 수요일 17시까지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소식을 전달했다.

그러나 과기대는 전산시스템에 합격여부를 가리는 평가 과목을 잘못 입력해 지원자들의 순위가 뒤바뀌었다는 이유로 9시간 만에 합격자 중 학생 9명에게 일방적으로 합격취소를 통보했다.

취소 통보를 받은 학생 9명 중 일부는 다시 합격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학교 측은 피해학생을 구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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