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SK이노베이션 팔고 제일모직 ‘러브콜’

입력 2011-12-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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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이틀 연속 팔자를 지속했다.

16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678억원)과 투신(132억원), 종금저축(9억원)은 매수우위를 보였고 보험(-505억원), 증권선물(-353억원), 은행(-165억원), 사모펀드(-67억원)는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전기가스업 등을 주로 사고 서비스업종은 파는 모습이었다.

종목별로는 제일모직(256억원)을 가장 많이 매수했고 LG전자(198억원), 한국타이어(191억원), 두산중공업(176억원), LG화학(139억원)도 매수상위에 올랐다.

반면 SK이노베이션과 호남석유는 19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다음으로 대우조선해양(-141억원), 현대중공업(-139억원), 삼성전자(-106억원)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23억원을 사들이며 이틀재 매수우위를 보였다.

투신(155억원)과 보험(133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한 가운데 사모펀드(17억원)과 종금저축(3억원)이 동참했다. 은행(-40억원)과 연기금(-26억원), 증권선물(-16억원)은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에스에프에이를 54억원 순매수했고 원익IPS과 씨유메디칼도 22억원 가량 샀다. 매일유업(19억원), JCE(18억원), 덕산하이메탈(16억원), 와지지엔터테인먼트(15억원), CJ오쇼핑(14억원)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반대로 CJ E&M은 1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아이테스트(-15억원), 에스맥(-12억원), 실리콘웍스(-11억원), 파라다이스(-11억원), 차바이오앤(-10억원) 순으로 많은 물량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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