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타계] 이상득 의원·허창수 회장 빈소 조문

입력 2011-12-16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李 “포항에서 인연 많았던 분” 회고…許 “재계의 위대한 지도자” 평가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겸 GS그룹 회장이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포항 출신의 이 의원은 오전 10시경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아 조문했다. 이 의원은 “존경하는 분이 떠나셨다”며 “포항에서 인연이 많은 분”이라며 회고했다.

이 의원은 포항에서만 국회의원에 6번 당선된 인물로 포스코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는 포항 북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과 함께 의정생활을 하기도 했다.

허창수 회장은 허용수 전무 등 GS그룹 임원들과 함께 오전 11시경 빈소를 찾았다.

허 회장은 “고인은 경제계를 움직인 위대한 지도자”라며 “떠나시게 돼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인연이 있건 없건 재계의 어르신이기 때문에 꼭 빈소에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2,000
    • +0.42%
    • 이더리움
    • 3,29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07%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96,600
    • +1.71%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43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
    • 체인링크
    • 15,200
    • -0.78%
    • 샌드박스
    • 347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