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천재교육이 서울 금천구에 총 1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학습 교재를 기증했다.
천재교육은 15일 차성수 금천구청장, 천재교육 오병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해 쌀 600포, 라면 600박스 등의 생필품과 1만여권의 학습 교재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금천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교재를 지원하는 등 교육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탈북 청소년 교육을 위한 여명학교 교재를 지원하고 아름다운 가게, 굿네이버스, 한국여성재단,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등의 사회단체도 후원하고 있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교육출판기업으로서 사회 소외 계층을 돌보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교육희망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