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릭스 우승 시키기 위해 왔다"

입력 2011-12-14 14:56 수정 2011-12-14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이대호가 오릭스 버팔로스 입단식에서 팀을 우승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 닛폰은 14일 “이대호가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오릭스 홈구장 '호토모토 필드 고베 스타디움'에서 입단식과 함께 일본에서 첫 기자회견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대호는 “일본에 놀러온 것이 아니다. 나는 오릭스를 우승시키기 위해 왔다”며 일본 진출 포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는 또 오릭스의 팀 분위기에 대해 “(오릭스에서 뛰었던) 이승엽, 박찬호 선배로부터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들었다”라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내년 1월 롯데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미리 몸을 만들 예정이다. 이후 2월1일에는 오릭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훈련에 들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70,000
    • -1.91%
    • 이더리움
    • 4,23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1.94%
    • 리플
    • 609
    • -1.14%
    • 솔라나
    • 194,400
    • -1.72%
    • 에이다
    • 518
    • +0.78%
    • 이오스
    • 721
    • -0.83%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59%
    • 체인링크
    • 18,220
    • +0.66%
    • 샌드박스
    • 41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