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중동 방송' 수사한다

입력 2011-12-14 09:21 수정 2011-12-14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방송법 위반 혐의로 조선·중앙·동아의 종합편성채널(종편)을 수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전강진 부장검사)는 50여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조중동방송 퇴출 무한행동'이 조선·중앙·동아일보 종편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체는 각 종편사가 개국 후 1주일이 지난 시점까지도 방송법이 정한 편성규약을 공표하지 않았다며 지난 9일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방송법 제4조 4항은 '종합편성을 행하는 방송사업자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자율성 보장을 위해 취재·제작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방송편성규약을 제정하고 이를 공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5,000
    • -0.26%
    • 이더리움
    • 3,27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300
    • +0.15%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1
    • -0.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220
    • -0.52%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