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고배당으로 투자매력↑-HMC證

입력 2011-12-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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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4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고배당으로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지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며 1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배당성향 50%의 고배당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2148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3분기에 이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학습지업체 전반에 걸친 역성장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매출 성장의 포인트는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부인 교육문화사업부(학습지)매출액이 5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라며 "동사의 교육문화사업부 11월 누적 과목수(회원수*회원당 학습과목)는 학습지업체 내 유일하게 순증하며 121만 과목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에서는 160억원을 추정했으나 1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영업이익은 100억원~140억원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는 기존 자회사였던 에듀왕(4월 합병)의 자회사인 킹애드를 4분기 청산시킴에 따른 채권관계 종료로 인해 추가 발행한 대손상각비와 K-IFRS 도입에 따라 2008년 합병한 플러스어학원에 대한 영업권 평가를 통한 ‘당기손익으로 인식된 손상차손’이 주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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