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작년동월비 48만여명 증가(종합)

입력 2011-12-14 08:14 수정 2011-12-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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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9000명 늘었다.

통계청은 14일 11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는 2458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달 대비 4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15세 이상 취업자도 작년 11월보다 45만2000명 늘었다.

통계청은 보건ㆍ사회복지서비스업, 도ㆍ소매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교육서비스업 등 취업자는 감소한 반면, 보건ㆍ사회복지서비스업, 도ㆍ소매업, 개인서비스업, 운수업 등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 서비스ㆍ판매종사자, 기능ㆍ기계조작종사자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은 작년 동월대비 50만5000명 증가했고 자영업자도 13만5000명 늘었다. 일용직은 13만3000명 줄었다.

취업준비자는 53만명으로 작년 11월보다 6만5000명 줄었고 구직단념자 역시 1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73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000명 감소했다. 반면,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6.8%로 작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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