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정시 가이드]한양대, 가군 상위 70% 수능 100% 뽑아

입력 2011-1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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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 가군과 나군에서 서울캠퍼스 1038명을 선발하며 가·나·다군에서 안산캠퍼스 637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와 안산캠퍼스을 합쳐 총 1213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은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뽑는다. 434명을 선발하는 정시 나군은 수능 100% 반영할 예정이다. 안삼캠퍼스 공학대학 건축학부 및 기계공학과는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다군에서 수능 100%로 총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인문·상경계열과 자연계열 간에 교차지원은 할 수 없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와 상경계의 경우 언어30%, 수리 나 30%, 외국어 30%, 사탐 10%로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탐 20%로 반영한다.

서울캠퍼스는 공과대학에 소프트웨어 전공을 신설해, 미래자동차공학과,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와 더불어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한다.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소프트웨어전공 입학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은 물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취업이 보장된다. 또한 한양대 교수직 임용을 보장하는 한양 예비교수인재 선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게 된다. 아울러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영재를 위한 한양 Honors 프로그램 등 최상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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