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모친상…임종은 못 지켜

입력 2011-12-12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쳐
일본을 대표하는 간판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1)가 모친상을 당했다.

아사다의 어머니 아사다 교코(48)가 지난 9일 오전 간경변으로 나고야의 한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는 캐나다 퀘벡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을 준비하던 중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대회를 포기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끝내 임종을 지키지는 못했다.

교코는 마오의 코치이자 비서, 심리상담사까지 일인다역을 맡아왔다. 다섯 살 때 피겨계에 입문한 어린 딸을 피겨 스타로 키우기 위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한편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석한 일본 선수들이 조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검정리본을 달고 출전하는 등 일본 열도가 마오와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0,000
    • -0.61%
    • 이더리움
    • 3,242,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1.12%
    • 리플
    • 719
    • -0.83%
    • 솔라나
    • 192,300
    • -1.13%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5
    • -1.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8%
    • 체인링크
    • 15,150
    • +1.07%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