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업체 ‘농작물·과실 커진다’고 거짓 광고”

입력 2011-12-0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위, 대원화학의 허위·과장 광고 행위에 시정조치

농민을 대상으로 ‘농산물 과실이 커진다’고 거짓 광고를 한 비료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비료제품을 제조·판매하면서 농작물 또는 과실의 생장이 커진다고 허위·과장광고를 한 대원화학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원화학은 경북 성주자치신문 및 카달로그를 통해 ‘전문비대제, 과실비대, 비대제’등의 문구를 사용해 비료제품 ‘빅파머’를 광고했다.

공정위는 “비료는 작물의 생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작물의 크기가 크도록 하는 데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4년 만에 빨간날 된 국군의날…임시공휴일 연차 사용법 [요즘, 이거]
  • 성범죄 피소에 불명예 탈퇴 통보…NCT 태일, SNS는 비공개·유튜브는 삭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팔레스타인전…중계 어디서?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종합] 뉴욕증시,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 혼조 마감…이번 주 고용지표 관망세
  • 트럼프 일가, 대선 앞두고 공격적인 코인 사업 전개 外 [글로벌 코인마켓]
  • 급전 찾아 삼만리…불황형 대출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69,000
    • +0.52%
    • 이더리움
    • 3,245,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17,000
    • -1.07%
    • 리플
    • 747
    • -0.27%
    • 솔라나
    • 178,200
    • +2.47%
    • 에이다
    • 434
    • +1.17%
    • 이오스
    • 618
    • +0.16%
    • 트론
    • 203
    • -1.46%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1.89%
    • 체인링크
    • 13,760
    • -1.43%
    • 샌드박스
    • 333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