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라디오스타'무시발언 화제…어떤말을?

입력 2011-12-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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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세윤이 '라디오스타'무시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동안 막내MC였던 규현은 "막내야 들어와"라며 새 MC인 유세윤을 소개했다.

'라스' MC들은 "오랜만이다. 무릎팍 잔당"이라며 유세윤을 환영하며 "옷이 헐겁다. 살이 빠졌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1회 때 입었던 옷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뜻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MC들은 "'라스' 무시하기로 유명했다"고 하자 유세윤은 "네"라며 "지금도"라고 건방진 도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은 "'황금어장' 반갑다. 내 자리에 다시 와서 반갑다"며 "조금은 힘든 싸움 될 수도 있겠다"고 여전히 건방진 태도를 이어가 한번 더 특유의 개그감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반갑다. 유세윤" "올밴은 어디서 뭐하누"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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