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S2’, 공개서비스 돌입

입력 2011-12-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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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듀오 ‘UV’ 메인 모델 내세워 유쾌한 ‘게임성’ 강조

CJ E&M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CJ게임랩이 개발한 신작 총 싸움게임(FPS) ‘S2’가 7일 오후 3시부터 전격적으로 공개 서비스(O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S2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차 테스트 후 열흘만에 다시 공개 서비스에 빠르게 돌입했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 서비스에 사전 두 차례 테스트에서 공개치 않았던 데스매치용 맵 ‘고스트쉽’과 칼전 전용 맵 ‘언더월드’ 등 2종의 맵과 총기 1종(M3TC)을 추가해 총 9종의 맵과 18종의 총기를 선보였다.

이용자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해 △데스매치 △라운드전 △야간모드 △폭파미션 △칼(Knife)전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게임모드도 구현했다.

또 공개 서비스부터 총 1500여종의 의상 조합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 창출은 물론 파츠 개조를 통한 2160여종의 총기 조합도 본격적으로 가능해져 이용자들의 흥미가 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넷마블은 S2의 게임성이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태원 프리덤’ 등으로 최근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UV(유세윤·뮤지)를 메인 모델로 전면에 내세웠다.

넷마블은 S2의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7일부터 약 한 달간 △신속히 받아가라 △신속히 헤쳐 모여 등 2개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친구·클랜·PC방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신속히 헤쳐모여’이벤트는 아이팟 터치4세대·LG모니터·문화상품권·넷마블 캐쉬 등은 물론 약 한 달간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PC방 무료 이용권을 주는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또 ‘신속히 받아가라’ 이벤트를 통해서는 출석체크만 하면 30일 한정 게임 아이템을 매일 매일 100%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매일 오후 3시~6시 사이에 접속해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경험치 2배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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