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포한강신도시 푸르지오’ 93.9% 계약완료

입력 2011-1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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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건설사 동시분양으로 선보인 ‘한강신도시 푸르지오’가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계약을 시작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총 812가구 중 763가구가 계약을 완료해 약 93.9%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의 계약률은 최근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한 수치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김포한강신도시는 단기 공급과잉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미분양아파트가 속출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다, 수요자 중심의 상품구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아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3.3㎡ 당 880만원 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초기부담금도 낮춰 부담을 줄였다. 계약금 100만원(1차)만 납부하면 바로 계약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분양이 마무리 단계이며, 이번달 견본주택 폐관안내문 발송, 다음달 폐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 동으로 총 81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의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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