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011년 소방영웅 시상식’ 개최

입력 2011-12-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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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영웅소방관 선정해 상패 및 포상금 전달

▲7일 서울 마포 에쓰오일 사옥에서 열린 ‘올해의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왼쪽),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2번째), 에쓰오일 아흐메드 A. 수베이 CEO(오른쪽)가 '올해의 최고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신종철 소방교(서산소방서)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7일 ‘2011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신동철 소방교(서산소방서) 등 소방권 8명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에쓰오일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최고영웅소방관’에 선정된 신동철 소방교에게 상패와 포상금 2000만원, 김진설 소방위(대구 달서소방서) 등 ‘영웅소방관’ 7명에겐 상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이들 8명의 영웅소방관은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소방방재청장 표창도 함께 받았다.

에쓰오일은 지난 6일엔 경기도 평택 가구전시장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2명의 소방관 유족에게 각각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베이 CEO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이 전국 3만7000여명의 소방관들에게 더 큰 용기와 희망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년 간 연말에 소방영웅 시상식을 통해 총 49명의 '영웅소방관'을 표창하고, 화재진압 및 각종 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26명의 유족에게 각각 3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해 왔다. 또 해마다 순직 또는 부상으로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부상소방관 30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유공 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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