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럼 홈페이지
BB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는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수아레스가 원정팀 팬들에게 손가락 욕을 했다가 영국 축구협회(FA)의 조사를 받게 됐다”고 7일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5일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경기에 패한 후 풀럼관중들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협의를 받고 있다.
이 장면은 선명하게 찍혀 영국 언론매체에 적나라하게 보도됐다.
한편 현재 수아레스는 지난 10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흑인인 패트리스 에브라에게 수차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지난달 부터 조사 받고 있는 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