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2011년 결산 앨범 '행보 2011'이 6일 출시됐다.
20년 차 뮤지션 윤종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달 발표하는 싱글 '월간 윤종신'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2010년 '꾸준히 열심히 하자'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월간 윤종신'은 2011년 들어 윤종신만이 할 수 있는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한 1번 트랙 '해피 뉴 이어 위드 유'를 비롯해 다양한 피처링과 함께한 주옥같은 13곡이 담겨 있다.
'행보 2011'을 접한 팬들은 "너무 좋은 앨범이다" "벌써 결산 앨범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매력적인 곡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