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대비, 유아기부터 '영어동화 독서'가 답

입력 2011-12-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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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유아용 영어 전집 ‘잉글리시 스토리팟’ 출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0년 남짓한 기간 영어를 공부하고도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법과 독해 위주의 반쪽짜리 교육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웅진씽크빅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말하기와 쓰기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인 학습 방법을 내 놓았다.

웅진씽크빅은 6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를 선정해 영어로 재구성한 전집 '잉글리시 스토리팟'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팟은 △그림책 36권 △활동책(Activity Book) 3권 △부모 길잡이책 3권 △오디오CD 6장 △전자펜으로 구성됐다. 그림책은 언어·수학·과학 영역별로 나뉘어 있다.

스토리팟은 읽기·듣기·말하기·쓰기 영역의 통합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서 도입되는 말하기와 쓰기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함께 제공되는 전자펜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단어와 표현으로 이야기를 담아내 아이들이 실생활에서도 영어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흥겨운 리듬의 스토리송과 챈트를 따라하며 책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듣기 실력도 키울 수 있다.

시중의 전자펜을 이용한 많은 영어 그림책은 책에 나오는 한두 개의 그림에 대한 음원만 제공하는 반면 '잉글리시 스토리팟'은 한 페이지에 나오는 대부분 그림에 대한 음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말하기와 쓰기는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준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면서도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영어 독서’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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