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센터, 청원 이연주 "진달래 展" 개최

입력 2011-12-06 11:17 수정 2011-1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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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아름다움에 대한 감흥을 화폭에

▲이연주 작가 프로필
진달래를 통해 드러난 자연의 향기를 화선지에 담아낸 청원 이연주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진달래꽃을 마음으로 읊는 시인이 있듯이, 청원 이연주는 이를 마음에 담아 그림으로 표현해 냈다. 잔잔한 아름다움에 대한 감흥을 화폭에 담아내고자 붓을 들었고, 이제 진달래의 내면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진달래의 작가’로서 작품세계를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평론가 장준석은 “작가 이연주가 추구해 온 진달래 그림은 실로 은근하고 소담스럽기도 하지만, 독창성과 재기가 흐르는 수준 높은 그림이다. 실제로 그의 그림을 보면, 진달래의 색감, 화면 구성, 작가 자신의 모습인 한 여성을 그려 낸 부분 등에서 남다른 깊이감이 느껴진다.

이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하여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단아한 진달래 느낌의 색상들로 화면을 구성한다. 우리는 이 색상들을 통해서도 그동안 작가가 독특한 진달래의 표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도와 고민을 해왔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기간: 2011. 12. 7~12

-장소: 인사아트센터(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 1층)

-전화: 02-736-1020

-문의: 이연주 (joo76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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