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 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17달러 상승한 배럴당 107.56달러를 기록했다.
또 뉴욕상업거래소의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0.76달러 오른 100.9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소폭상승은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이란과 서방 국가들 간의 긴장관계도 고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94달러 오른 110.85를, 경유는 배럴당 0.24달러 내린 127.47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