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더 오른다’…삼성電 싹쓸이

입력 2011-12-02 16:23 수정 2011-12-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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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7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기전자업종과 금융업종에 집중했다.

2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12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은행(-202억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보험은 2244억원을 사들였고 증권선물과 투신은 각각 1142억원, 1142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과 금융업종에 매수세가 몰렸다.

종목별로는 외국인이 순매도한 삼성전자 물량(1097억원)을 고스란히 쓸어담으며 1158억원 순매수했다. 다음으로는 POSCO(344억원), 현대제철(270억원), 한진해운(218억원), 삼성전기(210억원), LG전자(209억원) 순으로 많이 샀다.

반대로 SK C&C(-342억원)와 LG디스플레이(-302억원), 현대차(-226억원)은 대량 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53억원 어치를 팔며 순매도세를 지속했다.

증권선물(68억원)과 사모펀드(25억원), 연기금(24억원)은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투신(-228억원), 보험(-22억원), 은행(-18억원), 종금저축(-3억원) 등은 매도 규모가 더 컸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59억원)을 가장 많이 샀다. GS홈쇼핑(23억원), 에스에프에이(22억원), 이녹스(22억원), 테라세미콘(21억원) 등도 2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다음은 48억원 순매도했다. 넥스트리밍도 40억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골프존(-30억원), 포스코ICT(-21억원), 원익IPS(-19억원), CJ E&M(-19억원)도 매도상위에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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