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ABS창호 8개 학교 공급… 창호사업 속도

입력 2011-11-29 11:30 수정 2011-12-09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미여고 등 영남지역에 공급… 단열성과 색상 구현력 동시 갖춰

금호석유화학이 올 3분기에만 영남지역 8개 학교에 친환경 ABS창호를 공급하면서, 건축자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호석화는 지난 5월부터 ‘윈스쿨’이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창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석화 측은 윈스쿨이 PVC창호의 단열성과 알루미늄창호의 색상 구현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때문에 학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아이들의 창의력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ABS창을 시공한 학교 관계자는 “뛰어난 단열성으로 학교 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소음을 단절시키는 방음효과 또한 커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금호휴그린 관계자는 “그린스쿨 정책이 탄력을 받으면서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ABS 창호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으로 윈스쿨이 학교창 대표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ABS창호는 올 초 단열성과 심미성 등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창호업계최초로 지식경제부에서 인증하는 NEP인증(신제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23,000
    • -0.55%
    • 이더리움
    • 4,29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71,200
    • +4.27%
    • 리플
    • 610
    • +0.83%
    • 솔라나
    • 198,300
    • +3.44%
    • 에이다
    • 524
    • +4.38%
    • 이오스
    • 725
    • +2.4%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2.49%
    • 체인링크
    • 18,630
    • +4.9%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