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교도소서 폭탄테러, 11명 사망

입력 2011-11-28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의 한 교도소에서 28일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들은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이날 오전 8시쯤 바그다드 북쪽에서 20km 떨어진 타지 마을의 알후트 교도소 정문을 들이받음과 동시에 폭발했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과 다수의 교도소 직원, 교도관 등이 출근 중으로 사망자 중에는 경찰 6명이 포함됐다고 AP를 비롯한 현지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또한 부상자는 21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테러가 이라크에서 흔히 발생하는 탈옥을 위한 시도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해외통신들이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41,000
    • +0.91%
    • 이더리움
    • 3,29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72%
    • 리플
    • 717
    • -0.69%
    • 솔라나
    • 196,000
    • +1.87%
    • 에이다
    • 478
    • +1.49%
    • 이오스
    • 639
    • +0.6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87%
    • 체인링크
    • 15,120
    • +0.27%
    • 샌드박스
    • 34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