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서비스센터 오픈

입력 2011-11-27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C 웹 사이트에선 시각 장애인 위해 화면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기능 도입

삼성전자의 사이버 서비스센터가 고객 중심으로 확 탈바꿈했다.

삼성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고객 중심의 사이버 서비스센터로 재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서비스센터의 모바일 웹 사이트(http://m.samsungsvc.co.kr)를 열었다.

고객들은 모바일 웹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신청'은 물론이고, '불편사항 신고', '가까운 서비스센터 찾기' 등 주요 서비스를 PC 웹 사이트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PC 웹 사이트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의 내용을 읽어 주는 '스크린 리더 기능'을 도입해 장애·비장애인 차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배려했다.

또 '회원가입' 절차 없이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고, 사이버 서비스센터 이용 시 개인 정보 입력도 최소화해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다운로드 센터'의 콘텐츠를 '제품 매뉴얼'뿐 아니라 '드라이버',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확대했으며, 다운로드 속도도 대폭 향상시켜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Web Browser)를 지원해 고객중심의 사이버 서비스센터로 재탄생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 최을규 상무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방법과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감동의 서비스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1,000
    • +0.37%
    • 이더리움
    • 4,298,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5.73%
    • 리플
    • 612
    • +1.66%
    • 솔라나
    • 198,700
    • +4.69%
    • 에이다
    • 527
    • +5.61%
    • 이오스
    • 730
    • +3.99%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18%
    • 체인링크
    • 18,700
    • +5.77%
    • 샌드박스
    • 415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