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만 위원장, "유해정보 유통 방지 국제공조 필요"

입력 2011-11-24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 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24일 "불법적이고 유해한 정보 유통을 막기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만 위원장은 이 날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1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건전한 온라인 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국제 공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2008년 출범한 이래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불법ㆍ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프랑스 시청각고등평의회(CSA), 호주 통신미디어청(ACMA),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MDA),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일본 인터넷협회(IA Japan), 대만 인터넷내용등급진흥재단(TICRF) 등 6개국 기관들과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아시아·태평양인터넷핫라인네트워크(APIH) 등 2개 국제기구의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방통심의위는 "참가자들이 타국의 이용자 보호 정책과 통신ㆍ미디어 콘텐츠의 내용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국제 공조방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했다"며 "향후 방송통신 심의에서 범국가적 공조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07,000
    • +0.78%
    • 이더리움
    • 3,28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76%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96,000
    • +1.87%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3
    • +0.7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50
    • -0.66%
    • 샌드박스
    • 346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