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美대사 "어떤 의견차도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

입력 2011-11-2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가까운 친구도 의견을 달리할 수 있지만 어떤 의견차도 한미는 자신 있게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24일 자신의 블로그 '올 어바웃 성김'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통의 가치관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미의 우정은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대해 "우리의 안보 파트너십을 되새기며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제가 추구하는 두 가지 주요 목표는 한미동맹을 강화ㆍ심화하면서 동시에 양국간 인적관계를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년전 초임 외교관으로 한미우호의 밤과 같은 행사에 처음 갔을 때는 맨 뒤쪽에, 10년 후에는 중간쯤에, 이번에는 맨 앞줄에 앉았다"면서 "제가 앞 자리까지 나올 수 있으면 누구라도 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62,000
    • -2.02%
    • 이더리움
    • 4,21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1.16%
    • 리플
    • 604
    • -1.47%
    • 솔라나
    • 194,000
    • -1.07%
    • 에이다
    • 515
    • +0.78%
    • 이오스
    • 718
    • -0.42%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2%
    • 체인링크
    • 18,230
    • +1.33%
    • 샌드박스
    • 41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