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코리아 에너지 절약 특집 동영상 캡쳐
최효종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 공감코리아의 에너지 절약 특집 동영상에서 ‘에절남’으로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욕조에 물을 채워놓고 ‘아∼ 시원하다’고 이야기하면 100% 목욕이다. 또 샤워하다 때를 미는 시간이 5분이 넘고 굵기가 연필심 굵기 이상이면 무조건 목욕이다”고 목욕과 샤워의 기준을 정리했다.
이어 “내복 입으라. 에너지절약을 패션으로 승화할 수 있다. 온도 3도 올린 효과가 나고 전기요금은 20%가 줄어든다”며 “혹시 빨간 내복이 옷 밖으로 빠져나왔다 해도 이건 레깅스로 인정해주는 거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에절남 아이디어 대박”, “빨간내복 레깅스 인정에 빵 터졌다”, “아이디어가 좋다. 쉽게 기억된다”, “난 매일 샤워한다며 목욕을 했구나”, “이제 때는 4분만 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효종은 22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에절남 캠페인’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