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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제이 에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인 젬컬처스는 24일 "스윗소로우가 오늘 가을 감성의 두 곡을 담은 3집 싱글 파트1을, 다음달 겨울 느낌의 두 곡을 담은 싱글 파트2를 발표한 뒤 내년 1월 전곡을 담은 3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 전곡이 스윗소로우 자작곡으로 채워진 3집은 기계음과 고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한 편곡과 부드러운 화음이 주를 이룬다. 멤버들이 뉴욕 여행 중 현지 음악인들과 여러 곡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공개된 싱글 파트1에는 '첫 데이트'와 '디어(dear)'가 수록됐다.
김영우가 작사·작곡한 '첫 데이트'는 설레는 첫 데이트 날의 감정 변화를 재치있게 담은 곡으로 후반부 합창은 수십 명의 팬과 녹음했다.
또 성진환이 작곡한 '디어'는 오랜 시간 함께 한 친구와 헤어지기 며칠 전의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절제된 보컬로 표현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달부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24-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