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또 무리수…'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일본어 교육 '눈총'

입력 2011-11-23 12:49 수정 2011-11-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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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우먼 조혜련이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해 일본어 교육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1월 발간한 ‘조혜련의 필살 일본어 첫걸음’에서 일본 문자인 히라가나를 교육하기 위해 ‘독도는 우리땅’ 멜로디에 히라가나를 붙여 ‘히라가나송’을 제작했다.

조혜련이 교육자료로 활용한 노래의 멜로디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독도는 우리땅’이다. 일본어 교육을 이 노래로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독도는 우리땅’은 아무것에나 갖다 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닌, ‘독도 수호’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노래로, 현재까지도 일본이 근거 없이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겨 민감해져 있는 상황에 제작한 것이 매우 경솔한 행동이라는 평이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09년에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를 들으며 박수를 쳐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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