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진보신당 “한나라 해체하고 한미FTA 무효화해야”

입력 2011-11-22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보신당은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처리한 한나라당을 해체시키고 한미FTA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철 대변인은 이날 한미FTA 국회 비준안 처리 직후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이 한미FTA에 제기된 수많은 문제를 재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했다”며 “그러나 야당의 ‘10+2’ 재재협상 및 보완요구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치부하고 두시간여 만에 날치기-폭력 통과시켰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미래와 국가의 주권에 이토록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를 일방적으로 날치기 폭력 통과시킨 한나라당은 국민의 힘으로 해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 이번 국회든, 다음 국회에서든 한나라당을 해체시키고, 전원 낙선시켜 한미FTA를 반드시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211,000
    • -1.19%
    • 이더리움
    • 3,062,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07,700
    • -0.68%
    • 리플
    • 711
    • -1.39%
    • 솔라나
    • 173,500
    • -0.12%
    • 에이다
    • 454
    • +2.71%
    • 이오스
    • 627
    • -0.79%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1%
    • 체인링크
    • 13,880
    • +1.17%
    • 샌드박스
    • 327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