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협상 결렬시 24일 정오부터 디지털 지상파방송 중단”

입력 2011-11-22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는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지상파 방송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된다면 24일 정오(12시)부터 SBS, MBC, KBS2 3개 지상파방송 채널의 디지털신호(8VSB)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중단되는 것은 법원의 중단명령이 있었던 지상파 디지털신호(8VSB)이며 8VSB신호를 중단하면 케이블 시청자들은 고화질 지상파 채널은 볼 수 없게 되고 저화질 아날로그 채널만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들도 저화질 아날로그 채널(SD)로 송출된 신호는 수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추가적인 조치는 향후 비대위를 통해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00,000
    • +10.73%
    • 이더리움
    • 3,778,000
    • +14.14%
    • 비트코인 캐시
    • 499,600
    • +13.24%
    • 리플
    • 861
    • +3.49%
    • 솔라나
    • 227,800
    • +12.33%
    • 에이다
    • 496
    • +9.01%
    • 이오스
    • 684
    • +8.57%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5.7%
    • 체인링크
    • 15,040
    • +12.41%
    • 샌드박스
    • 375
    • +1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