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투수 이와쿠마, '처남댁'과 한이불…막장불륜 '충격'

입력 2011-11-22 11:51 수정 2011-11-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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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프로야구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아내 남동생(처남)의 부인인 '처남댁'과 불륜을 저질러 일본 야구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21일 일본 언론들은 "이와쿠마가 10월 말과 11월 초 170cm의 장신으로 보이는 갈색 장발의 여성과 3년간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라쿠텐 구단 관계자는 "이와쿠마가 원정 경기를 갈 때면 이 여성을 불렀다. 최근에는 도쿄 원정 5박 6일 동안 이 여성과 밤을 보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와쿠마는 현재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그의 아내는 큰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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