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3대 기획사의 수장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대중음악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SM, JYP, YG의 수장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이 나란히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배우 이병헌, 가수 김건모, 영화감독 홍상수 등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배우 신영균, 가수 하춘화, 음악인 신중현 등이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