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과천시장 "미래를 준비하는 과천 만들겠다"

입력 2011-11-17 11:08 수정 2011-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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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직무정지 20일 만에 시정에 복귀한 여인국 과천시장이 "미래를 준빟는 과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오전 과천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소환투표는 그동안 과천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는 반성과 함께 많은 숙제를 안겨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소환투표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여 시장은 "주민소환투표 기간 표출된 주민들의 갈등과 대립을 하루속히 떨쳐 버리고 과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견해를 달리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 시장은 또 "남은 임기 주민들의 뜻을 세세하게 듣고 살펴 새로운 과천, 미래를 준비하는 과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 열고 시정을 확인하는 등 특별한 외부 활동없이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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