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3.93포인트(0.79%)오른 501.5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86%)과 소프트웨어(1.49%)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IT부품, 반도체, 기계장비 등도 1% 이상 강세다.
시총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셀트리온은 1.33%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고 시총 11위에 올라선 안철수연구소는 3.48%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CJ 오쇼핑,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CJ E&M, 에스에프에이, SK브로드밴드도 오름세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와 포스코켐텍은 각각 1.04%, 0.43% 하락하고 있다.
팜스웰바이오와 금성테크, CHN 등 상한가 3개를 포함한 491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369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02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