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주식투자가 인기인 이유

입력 2011-11-16 13:10 수정 2011-11-16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가계저축률이 OECD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1988년 24.7%를 기록하던 저축률은 2008년 2.9%를 기록한 이후 계속 부진하다.

가계저축률 하락은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지나치게 낮다는 의견을 많이 받고 있다.

이처럼 저축률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이자율 때문이다. 낮아진 예금금리는 오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달 15일 기준으로 KB국민은행의 1년 만기 일반정기예금은 2,80%를 기록하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예금에 돈을 넣으면 손해를 본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저축뿐만 아니라 이렇다 할 재테크 수단이 보이질 않는 다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는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있고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큰 손실로 주식형 펀드의 신뢰도 낮아진 상태이다.

올해는 랩어카운트 상품이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유럽사태 등 기대보다 수익이 따르지 못해 인기가 시들해진 상태이다.

재테크 관련하여 가장 활성화된 공간은 주식투자 관련된 카페이다. 다른 재테크에 비하여 정보의 중요성이 강하다보니 투자자가 많이 찾고 있다.

관련 카페에서는 주식투자 상식부터 매매기법 등 다양한 교육정보와 최근 시황에 대한 전략과 종목추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 만큼 노력하여 탐색하느냐에 따라 정보의 수준과 질도 달라 질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적금으로 지금까지 10년동안 5000만원을 모은 회사원 A씨는 우연히 주식 카페에 가입하여 200% 이익을 보았다. 10년 동안 모은 금액보다 3개월만에 3배 더 큰 이득을 본 것이다.

그 주식카페는 세계금융연구원(http://cafe.daum.net/stockjkj)이었다.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식관련 카페 중 대표적인 카페는 세계금융연구원 정기준 대표가 운영하는 ‘기관에 도전하는 개미 주식 투자!!(http://cafe.daum.net/stockjkj)’카페이다.

이 카페에서는 투자전략과 무료 핵심추천 종목이 가장 인기인데 지난달에는 주요 추천 종목이 급등하여 많은 회원이 몰렸다. 현재 회원수가 12만 4천명을 넘으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클루넷, JW중외신약, SBS, 안철수연구소 등의 주가가 최고 20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많은 개인투자자가 열광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주식카페와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세계금융연구원 정기준 대표는 "예금 금리가 낮은 이유에서 주식투자를 선택하는 개인이 늘어나고 있지만 예금을 넣어서 손해를 볼 가능성은 희박한 반면

주식투자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원금 이하의 손실이 발생하는 많은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 점을 유의해야한다." 는 의견이다.

세계금융연구원(http://cafe.daum.net/stockjkj)에서는 절박한 회사원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매일 무료로 종목을 추천해줄 것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미국 대선 TV토론 종합] ‘치밀한 모범생’ 해리스, 트럼프 압도 평가…“미끼 물게 했다”
  • [종합]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파이어볼러 강세…'최강야구'는 전원 탈락
  • 단독 온누리상품권 2차 할인 이틀 만에 4400억 팔려…역대 최대 할인ㆍ사용처 확대 영향
  • 단독 오비맥주, 소주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합병
  • '체육계 개혁' 전방위로 확산…문체부, 이번엔 대한체육회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95,000
    • -0.21%
    • 이더리움
    • 3,16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2.52%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178,300
    • -3.15%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64
    • +0%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2.2%
    • 체인링크
    • 14,030
    • -2.3%
    • 샌드박스
    • 342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