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소기업, 동남아 진출 포문 열었다

입력 2011-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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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센터, 15~16일 말레이사아서 ‘2011 G-FAIR 쿠알라룸푸르’ 개막식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우수상품들이‘2011 G-FAIR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아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11월 15일 말레이시아의 G-FAIR 전시장(Istana Hotel, Grand Mahkota Ballroom)에서 ‘2011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쿠알라룸푸르’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64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1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중 약 1천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2011 G-FAIR 쿠알라룸푸르’는 전기·전자, 의료기기, 생활용품, 산업용품 등 한-ASEAN FTA 수혜품목 중심으로 전시회가 운영되며, 말레이시아 인근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주변 ASEAN 국가 바이어들을 초청해 참가기업들에게 수출상담 기회를 확대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경기비지니스센터(GBC) 쿠알라룸푸르를 통해 구매력있는 현지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고 참가기업과의 사전 1대 1 매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G-FAIR 쿠알라룸푸르는 중소기업들의 신흥 시장 모색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올해만 뭄바이, 심양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전시회”라며 “매번 개최될 때마다 우수 중소기업들이 신흥시장을 위한 관심과 바이어들의 호응이 맞아떨어져 높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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