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는 최초의 알로에 기업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회사 경영이 다소 불안정한 시기가 있었다. 김상범 경영총괄상무는 이 시기에 회사와 직원간 융합을 이뤄 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김 상무의 코칭은 회사와 직원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 주는 끈이 됐다.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직장인 스스로도 리더십을 배워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코치가 필요한 것이죠.”
현재 코칭 전문가로서 김정문알로에 영업 및 관리부문 경영총괄을 맡고 있는 김 상무는 직원들의 향후 진로나 업무의 어려움, 개인적인 사생활 등 여러 방면의 고민상담도 들어주고 있다.
“타이거우즈, 루치아노 파바로티, 줄리아 로버츠 같은 세계적인 운동선수나 배우들도 코치를 두고 있었습니다. 코치의 역할은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주고 잘하는 것과 다르게 해야 할 것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개인이나 조직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직원들뿐 아니라 임원이나 경영자들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직성장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는 코치가 필요하다는 게 그의 이론이다.
그는 사내에서 임원들에게 리더와 경영자로서의 자세와 성품, 생각의 방향 등을 아낌없이 조언하고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그의 활동은 직원 ‘기 살리기 프로젝트’등을 통해 복지 부문이 크게 향상시키는 촉매제가 됐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영업조직의 영업력의 기반이 영업매니저의 리더십에 있다는 점이다. 그는 이미 국제코치연맹 인증코치이자 세일즈 매니지먼트와 리더십 분야 전문가로 기존의 영업 관행을 깨고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주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때문에 기업과 직원간에 함께 뭉치는 원동력을 만들고 영업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코칭전문가 김 상무는 김정문알로에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그는 현재 세일즈 코칭분야의 국내 1호 박사이자 국제코치연맹의 인증 코치로서 사내 코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단에서 코칭과 세일즈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